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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정새미씨의 ‘중앙, 문화를 잇다’가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우수상 2건, 장려상 10건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중앙, 문화를 잇다’는 남북의 선형 공원으로 입지한 중앙공원에 ‘따뜻한 말’푯말 설치, 동물놀이터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공원을 잇고 문화를 유입하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챌린지놀이터, 공원이용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이 시민들을 통해 제시됐다.
시상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장에서도 식물병원, 게릴라가드닝(무작위 시민 정원조성), 시민홍보, 버스킹(길거리 음악공연) 등 자신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중앙공원 활성화에 대한 시민 요구의 열기와 참여 의지를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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