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보는 상권분석] 7.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세권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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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보는 상권분석] 7.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세권 알아보기

  • 승인 2017-10-09 17:18
  • 수정 2017-10-09 17:20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지하철 대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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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세권 알아보기

대전역 하면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노래 <대전 블루스>가 있다. 몇 명의 가수가 리메이크해 불렀는지 모를 그야말로 국민 노래다.

이중 당대의 가왕이라 불리는 조용필의 <대전 블루스>가 특히나 인상적이다. 허스키하면서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전율을 일으킨다.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아마도 이 노래 때문에 대전의 이미지가 더욱 전국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암튼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은 국철 대전역과 한몸이다. 그리고 대전역을 상징하는 노래가 있으니 바로 <대전 블루스>라 하겠다.

대전도시철도 대전역은 중앙로 지하상가로 이어지는 출입구, 국철 대전역 광장으로 이어지는 출입구,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지구인 동구 소제동 방면의 출입구 등 모두 다섯 군데의 출입구가 있다.

▲인구분석= 상권 주변의 인구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및 주거인구를 활용한 추정치로 올들어 6월 기준으로 1896가구에 주거인구는 3189명, 직장인구는 1만4642명으로 추산된다.

주거인구 현황에서 남성 1774명, 여성 1453명이며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1354명(남 646명, 여 708명)으로 전체의 42.46%로 다수를 이루고 이어 50대 725명, 40대 434명, 30대 280명, 20대 211명, 10대 104명 순이다.

직장인구는 남성 8579명, 여성 6063명이며 연령대는 40대~60대 이상이 70%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이 지역 주변의 유동인구는 SKT 통화량을 기초한 추정치로 올들어 8월 현재를 기준으로 일일평균 남성이 3만8976명, 여성 2만8990명 등 모두 6만7966명이다.

20대가 가장 많고 이어 40대, 30대, 50대 순으로 유동인구가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부터 줄곧 늘어나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차이 최고치에 이르러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이다.

요일별로는 비슷한 수준인데 화·금·토요일 상대적으로 다소 많았다.

한편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분석한 올들어 8월 현재 도시철도 대전역을 이용하는 승객은 일일 평균 2만1884명으로 집계됐다.

상권을 둘러싼 지역에 버스정류장은 23개소가 있다.

▲주거형태 및 아파트= 올들어 6월 기준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살펴본 상권 주변의 주거형태는 전체 1896가구 중 아파트가 129가구 비아파트가 1767가구로 나타났으며, 아파트 규모는 300세대 이하 단지다.

아파트 단지는 2015년, 2016년 1개 단지 69세대에서 올해는 4개 단지 92세대로 늘어났다.

▲소득 및 소비= 중구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동구 중앙동, 삼성동 지역을 아우르는 대전도시철도 대전역 주변 인구의 소득은 거주인구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남성 294만~342만에서 올들어 상반기 현재 1만원 줄어든 293만~341만원이다.

여성은 지난해 상반기 239만~277만원에서 올 상반기 1만원 오른 240만~278만원이다.

직장인구는 남성이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똑같이 331만~385만원이며, 여성도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변화 없이 250만~290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비는 거주인의 경우 남성이 지난해 하반기 126만~146만원에서 올 상반기 112만~130만원으로 10만원 이상 낮아졌고, 여성은 지난해 하반기 112만~130만원에서 올 상반기 98만~114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직장인의 소비도 지난해보다 올해 상당폭 하락했다. 남성이 151만~175만원에서 130만~152만원, 여성은 126만~146만원에서 110만~128만원으로 나타났다.

▲상권 및 입지= 일대 상권의 평가지수는 영업력이 향상하고 월등한 고객 유인력에 부정적 요인이 없어 대전시 전체 행정동 평가지수 평균값인 52.7점보다 높은 53.5점을 보였다. 은행선화동이 57.5점으로 높게 나왔다.

그러나 입지평가는 다소 부정적인 4등급으로 나왔다.

주변에 대형 전통시장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간이음식, 사무집기, 주점/고기요리, 한식/분식, 화장품 소매 업종의 입지평가가 높았지만 세탁/가사, 의류/패션, 이·미용, 종합소매 등의 업종은 낮은 평가를 얻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기대매출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업종은 음식업은 곱창/양구이전문, 제과점, 족발/보쌈전문점이며, 서비스업은 모텔/여관/여인숙, 발/네일케어/여성미용실로 나타났다.

소매업은 사무/문구용품, 신발 소매, 화장품판매점이 적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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