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주지훈 매력 해원맥과 만나 엄청난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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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주지훈 매력 해원맥과 만나 엄청난 시너지"

  • 승인 2017-11-14 12:11
  • 수정 2017-11-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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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하정우가 14일 '신과 함께' 제작발표회에서 해원맥을 연기한 주지훈에게 엄청난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신과함께'(김용화 감독)의 제작보고회에는 김용화 감독, 차태현, 하정우, 이정재, 주지훈, 김향기가 참석했다. 

하정우는 "원작을 보고 실사화 된다면 해원맥에 누가 어울릴지 감독님과 대화했다. 원작엔 해원맥이 서늘한데 영화에서는 좀 엉뚱한 면이 있으면서 서늘하다. 주지훈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해원맥과 만나 시너지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사랑받은 주지훈은 "감독님과 하정우 형의 노력에 옆에서 주워먹었다. 저는 옆에서 양념만 쳤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12월 20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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