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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청년 주민사업체 '젯소(JESS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에 공주시 최초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가 추진해 온 청년친화도시 정책이 청년 창업과 국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31일 공주시에 따르면 청년들로 구성된 주민사업체 '젯소(JESS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공주시에서는 처음 이뤄진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 선정 사례다. 시는 공주시청년센터를 중심으로 구축해 온 청년 네트워크와 청년정책이 지역 기반 창업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젯소는 신상기·박종민·유예슬·이예슬 씨가 공주시청년센터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기반으로 설립한 주민사업체다. 청년센터 프로그램과 청년친화도시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나섰다.
이들은 지역 청년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하는 호스트가 돼 공주만의 이야기와 취향을 전달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굿즈 제작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제안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는 이번 성과를 청년센터 운영 고도화와 공유오피스 지원,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취·창업 지원 등 청년친화도시 정책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정책 지원을 발판으로 성장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해 국가 공모사업 선정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이 살맛 나는 공주, 청년이 머물러야 미래가 있다는 목표 아래 청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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