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정재웅 학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수상

  • 경제/과학
  • 기업/CEO

UST 정재웅 학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수상

  • 승인 2017-12-07 16:50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UST 정재웅 학생_증명사진
정재웅 UST 학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정재웅 학생이 2017 출연연 과학기술행정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U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캠퍼스 과학기술경영정책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정재웅 학생은 '출연연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클러스터의 분석, 미세먼지 연구의 네트워크 분석을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미세먼지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의 연구 클러스터를 분석, 출연연간 연구 집중영역과 연구공백영역을 제시했다. 논문은 학술적 연구 의의와 가치를 인정 받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 학술대회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재웅 학생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자신감 향상은 물론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며 "주제 선정부터 논문의 완성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전승표 박사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으로 지지해준 박현우 지도교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과학기술분야 행정을 선진화하고 출연연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효율화 성과분석과 출연연 수수사례분과, 정책공유 학술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명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4명에게 수여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공항 인근 도심 상공 전투기 곡예비행... 안전불감증 도마
  2.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3. 옛 파출소·지구대 빈건물 수년씩… 대전 한복판 중부경찰서도 방치되나
  4. 차기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화 시작? 5명 한 자리에
  5. AI 시대 모두가 행복한 대전교육 위해선? 맹수석 교수 이끄는 미래교육혁신포럼 성료
  1. [기고] 전화로 모텔 투숙을 강요하면 100% 보이스피싱!
  2. 충남도 "해양생태공원·수소도시로 태안 발전 견인"
  3.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취업 지원 강화"… 취업지원관 대상 연수
  4. ['충'분히 '남'다른 충남 직업계고] 논산여자상업고 글로벌 인재 육성 비결… '학과 특성화·맞춤형 실무교육'
  5.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헤드라인 뉴스


텅 빈 옛 파출소·지구대… 수년째 방치돼 ‘도심 흉물’

텅 빈 옛 파출소·지구대… 수년째 방치돼 ‘도심 흉물’

대전 도시철도 판암역 인근 길가에 빈집처럼 방치된 2층짜리 건물은 한때 경찰이 상주하던 파출소였다. 순찰차가 수시로 오가고 경찰이 이곳을 거점으로 판암동 일대 치안을 살폈다. 판암파출소는 2020년 3월 약 2㎞ 떨어진 곳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고, 기존 건물은 5년째 빈 상태로 남아 있다. 경찰 조직 개편으로 대전에서 파출소와 지구대를 폐지·통합하는 과정에서 남은 청사들이 활용처를 찾지 못한 채 공실로 남아 있다. 공공청사가 단순 매각 대상으로 처리되면서 장기간 흉물로 전락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옛 중부경찰서마저..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코스피 종가 기준 최고가 경신... 3657.28에 장 마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 3600선을 재탈환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코스피가 종가 기준 최고가마저 경신했다. 15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95.47포인트(2.68%) 오른 3657.28로 거래를 종료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갔고, 장 막판 한때 3659.91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장 중 한때 3646.77까지 상승,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10월 10일)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3561.81로 장을..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한국의 루스벨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중, 충남고, 충남대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24기)를 수료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후 21대까지 내리 5선을 지냈다. 유성은 물론 대전, 나아가 충청발전을 위해 힘썼고, '법의 정의'를 지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에도 앞장섰다. 2023년 12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유성국화축제 개막 준비 한창

  •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이상민 전 의원 별세에 정치계 ‘애도’

  •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포스트시즌 준비하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

  •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 굿잡 일자리박람회 성료…취업열기 ‘후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