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업계의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다.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서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 양산을 공언하면서 감지기술, 레이더와 라이다, 카메라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업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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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구개발 벤처기업 유메인 주식회사가 자체 SoC 기술로 저렴한 UWB 레이더 센서 모듈을 개발•판매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UWB는 Ultra-wideband 의 약자로 낮은 전력으로 넓은 주파수 밴드를 사용하여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하는 무선통신 기술이다. UWB 레이더 기술은 투과성과 분해능이 우수해 접촉하지 않고도 사람이나 사물의 유무,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과거에는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로 분류되며 주로 군수용으로 개발돼 왔다.
유메인에서 1월 판매 예정인 UWB-RADAR 108 Series는 가로 2.9cm, 세로 3.9cm의 디지털 회로를 포함하는 초소형 UWB 레이더 센서 모듈이다. 이는 유메인이 기존에 출시했던 개발키트와 비교했을 때 3분 1 수준이다.
해당 제품은 자율주행업계를 비롯해 독거노인 서비스 솔루션 개발 업계, 의료진단, 로봇, 사물인터넷(IoT), 보안, 가전 및 ITS 분야 등에서의 활용이 유용하다.
또한 UWB-RADAR 108 Series는 활동량 감지, 호흡 감지, 재실 감지, 침입 감지 등 4가지 모듈로 개발됐으며, 각각 10만 원 대 가격에 출시 될 예정으로, 관련 업계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제품을 개발해서 수출하기에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유메인이 판매하는 UWB 레이더 센서 모듈은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사용이 편리하다”며 “또 국내외 UWB 안전 규격에 맞춰 설계돼 KC, FCC, CE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제품을 개발한 후 최종 개발된 제품의 인증만 확보하면 돼 수출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메인 관계자는 “UWB-RADAR 108 Series는 3.735~4.8 GHz 사이(미국과 유럽의 경우3.1~4.8GHz)의 초광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임펄스 신호를 투사하여 반사된 신호를 고속 측정 처리하는 지능형 센서로서 시스템온칩(SoC) 기술 없이 저가에 양산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며 “유메인 제품은 노르웨이 회사인 ‘Novelda’의 제품과 자주 비교되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 훨씬 저렴하고 완성도 높은 제품 개발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UWB-RADAR 108 Series는 내년 1월 말에 본격적으로 출시되지만 현재 유메인 주식회사 홈페이지의 Pre-Order 페이지에서 선주문 가능하다. 첫 출고는 500대 한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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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