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룬들이 사라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8.2패치

  • E스포츠
  • 게임

'좋았던 룬들이 사라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8.2패치

  • 승인 2018-01-27 21:27
  • 이재진 기자이재진 기자
111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C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은 지난 24일 8.2패치를 진행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은 이번 패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생길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서포터 아이템인 시야석이 사라졌다. 기존에는 800원을 모아 시야석을 살 수 있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얼음 송곳니, 유목민의 메달. 타곤산의 보호 등 서포터 아이템의 퀘스트를 수행하여 완료를 할때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야석 사용 효과인 와드 사용 횟수가 증가하게 되었다.



또한 주문도둑의 검 계열에서는 미니언 및 몬스터 처치시 헌납 효과 발생 속도 둔화가 증가하였으며, 고대유물 방패 계열에서는 원거리 챔피언이 보유한 고대유물 방패 계열의 치유 효과가 50% 감소해 원딜이 초반 고대유물 방패 계열을 사 초반 라인 유지하는 것이 달라졌다.

룬 기능 수정은 이번 가장 큰 변화다. 여진은 기본 피해량이 감소했다. 체력에 따라 입히는 피해량은 감소했지만 추가 공격력이나 주문력에 따라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고정 방어령 및 마법 저향력이 증가하지만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일정 비율 증가하지는 않는다. 이로 인해 초반 알리스타, 레오나 같은 탱커형 서포터들이 탱커역할을 하면서 강력한 데미지를 보여지는 것이 사라졌다.



착취의 손아귀는 원거리 챔피언이 착취의 손아귀 룬을 활용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에 원거리 챔피언의 치유량, 피해량, 체력 증가량 감소 패널티가 완화됐다. 수호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레벨에서 증가하지만 높은 레벨에서 감소하며, 보호막 기본 체력 및 계수가 증가했다.

도벽은 훔친 아에팀의 골드 가치가 감소했다. 기존 작고 간편한 사용 아이템을 얻어 아이템 장만을 위해 모두 팔아 다른 케릭터보다 빠르게 아이템을 맞추는 경우가 생겨 훔친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과 파는 것 사이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췄다. 도벽 룬은 원거리 챔피언에게 너무 효과적이여서 원거리 챔피언에 대한 아이템 획득 확률이 낮아졌다.

정밀에서는 핵심 룬이 아닌데도 너무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고 있어 승전보, 최후의 일격, 최후의 저항이 하향되었다. 이번 룬 패치로 인해 유저들은 케릭터에 따른 많은 룬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진 기자 woodi313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천안 도솔공원, 도심 속 힐링문화공원으로 탈바꿈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