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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KBS2 방송화면캡처 |
강한나의 '엉덩이골 드레스'가 눈길을 재조명되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013년 열린 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목 라인부터 엉덩이 라인까지 뒤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드레스의 디자이너 로건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단아한데 돌아서면 S라인이 보이는 반전이 있다. 강한나가 워낙 몸매가 좋아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선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엉덩이 골 노출은 강한나의 볼륨을 극대화하고 아시아인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라인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었다"고 설명했다.
맥앤로건은 이번 레드카펫에서 강한나 드레스 외에도 14벌의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힙라인을 극대화한 단 하나뿐인 드레스를 누구에서 선보일까 고민하다 신예 강한나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강한나의 드레스는 당시 패러디까지 등장, 그 화제를 실감케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엉덩이 골까지 파인 노출을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한나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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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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