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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액터컴퍼니 제공 |
김태훈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주로 연극계에서 활동하고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태훈 교수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것은 지난달 27일 성폭력반대연극인행동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익명으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재직중인 러시아 유학파 출신의 배우 K교수에 대한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부터다.
폭로글에 따르면 제보자는 K교수로부터 한차례 성폭행을 당한 뒤 이후로 지속적인 성관계 요구에 시달렸으며, 교수의 권력이 무서워 이를 거절하지 못했다. 이후로는 제보자를 협박해 부려먹었다고도 전했다. 이후 K씨가 김태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한편 이날 세종대 관계자는 "사표를 수리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태"라며 "우선 진상조사부터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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