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배우 윤용현씨 스포츠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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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배우 윤용현씨 스포츠명예홍보대사 위촉

2022년 전국체전 친숙·친근한 도시 이미지 부각 기대

  • 승인 2018-04-30 07:30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시스포츠명예홍보대사위촉
목포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배우 윤용현(오른쪽 두번째)씨를 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최근 중견 배우 윤용현씨를 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목포시는 지난 25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목포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정하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여러 드라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윤용현씨를 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목포시와 윤용현씨는 전국대회 개최시 팬 사인회 등과 각종대회 유치시 홍보활동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윤용현씨는 지난 1994년 MBC 탤런트공채 23기로 데뷔한 이래 2002년 '야인시대'에서 신영균 역, 2006년 '대조영'에서 개필사문 역, 2010년 '자이언트'에서 고재춘 역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2000년 '사이렌'에서 박대원 역, 2001년 '7인의 새벽'에서 라이트광 역, 2012년 '네모난원'에서 임성철 역, 2016년 '맞짱'에서 춘길 역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윤용현씨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더 많은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목포를 홍보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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