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하남시, '2/4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개최

하남시는 상수도과 홍보관에서 상수도시설 운영 정책 토론을 위한 '2/4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질전문가, 각계단체 임원 등 9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 2018년 1/4분기 주요 추진실적 보고 ▲ 2/4분기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공표·의결 ▲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질 향상 방안 ▲ 하남시 수돗물 음수대 홍보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아울러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서비스"를 실시와 함께 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염소이온 등 13개 항목을 검사하고 있다.



한편 현재 수돗물이 안전하고 깨끗한지 확인하고 싶으면 물 사랑 홈페이지(www.ilovewater.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