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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
오는 19일 개봉하는 범죄 오락 영화 '협상'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범으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현빈을 비롯하여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이 추석 극장가에서 맞붙는다.
2018년 추석 극장가는 각기 다른 소재와 장르, 배경의 한국영화 기대작들이 나란히 개봉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흥행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협상'의 현빈, '안시성'의 조인성, '명당'의 조승우 등 연기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한 충무로 대표 훈남 배우 3인방이 경합을 펼쳐 기대를 모은다.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고,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 배우 현빈은 '협상'을 통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국제 범죄 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태구를 분하며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지금껏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만으로도 기존의 젠틀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을 시도한 현빈의 치명적인 퇴폐미와 카리스마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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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 |
한편, '안시성'은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낸 고구려의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성주 양만춘을 연기한 조인성은 선 굵은 액션과 리더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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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
'명당'에서 땅의 기운을 읽어 운명을 바꾸려는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을 맡은 조승우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 사이에서 묵직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협상'은 오는 9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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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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