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롱다리는 예민하다?… 튼실한 허벅지는 기력의 상징

  • 문화
  • 관상톡

[관상 톡] 롱다리는 예민하다?… 튼실한 허벅지는 기력의 상징

[기혜경의 관상 톡] 63. 사지(四肢)-롱 다리와 숏 다리

  • 승인 2018-08-31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다리
게티 이미지 뱅크
우리 몸의 전부를 지탱하고 있으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신체 부위는 말할 것도 없이 팔과 다리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사지(四肢) 중에서 다리의 형상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관상학에서 신형(身形)에 대하여 논하기를 팔다리가 굵고 튼실하면서 부드럽고 매끄럽게 생겨야 길상(吉相)으로 본다. 이는 곧 그 사람의 전체적인 형상에 대하여 얼마나 균형과 조화를 갖추었는지에 대한 평가일 것이다.

아무리 잘 자란 나무라 하더라도 옹이나 마디가 많으면서 이리 저리 휘거나 하여 곧게 자라지 못하였다면 이런 형상의 나무는 조경용으로는 사용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재목(材木)이나 동량(棟樑)감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신체도 곧게 잘 뻗어 있어야 하듯이 특히 팔과 다리는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신형(身形)에서 말하기를 팔다리에 살이 거칠거나 또는 힘줄이 솟아서 뼈가 얽혀 있거나, 그리고 뼈마디가 툭 불거져 나와 있거나 하게 생길 경우에는 신고(辛苦)의 형상으로 보아서 매사에 어려움이 많거나 고생을 하면서 살게 된다고 하여 좋지 않은 형상으로 보았다. 이는 곧 큰 재목감이 못되는 것과 같은 형상이니 큰 인물이 되기 어렵다고 한 것이다.

체격은 큰데 수족(手足)이 짧거나 작은 사람은 재물을 취하기는 어려운 청빈한 상(相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다리가 너무 무처럼 굵은 사람은 두뇌를 쓰는 일 보다는 몸을 쓰는 일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다리가 늘씬하게 쭉 뻗은 사람은 예민한 사람으로 고독한 형상에 해당된다.

매체를 통해서도 의학적인 소견을 들어보면 허벅지가 가는 사람보다는, 굵은 사람이 건강하다고 하는 것과 같이 관상에서도 허벅지에 살집이 없는 사람은 매사에 거시안적이지 못하고 당면한 문제에만 급급해 하는 성향이며, 대대로 내려오는 가업을 계승하기도 힘든 운명이다.

그럼 롱 다리와 숏 다리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선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롱 다리는 예민한 성격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많으니 고독해 질 수 밖에 없다. 이런 분들은 하체 근력 운동을 하거나 하여 다리에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을 것이며, 사람들도 자주 만나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좋겠다. 롱 다리라도 다리에 살집도 있으면서 두 다리가 일직선으로 잘 붙는 사람은 재물 복과 인복(人福)이 많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롱 다리라도 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키우고 자세를 반듯하게 교정한다면 재물복과 인덕을 오게 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만약 다리가 휘어서 소위 안짱다리라고 하는 형상이라면 이 또한 좋지 못한데 이런 형상의 사람들은 너무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성향으로 보여 질 수 있다. 그러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부지런하고 매우 성실한 사람들이다. 대체로 다리가 긴 사람보다는 다리가 짧은 사람들이 남들에게 잘 한다.

단, 다리가 길고 짧은 것에 대하여는, 다른 사람의 다리와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전체적인 신체의 형상을 보아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인 다면 롱 다리와 숏 다리 중에서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는데, 다리가 긴 사람들이 다리가 다소 짧은 사람들에 비해서는 성적인 부분에서 개방적인 성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관상에서는 다리가 긴 사람들을 대체로 성적인 부분에서 문란해 질 수도 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성의 허벅지가 약한 사람은 기력이 쇠진한 결과로 이성에게 사랑받기 어려움이 올 수 있으며, 아이가 허벅지에 살집이 약할 경우 건강도 허약하게 될 수 있으니 책상에서 앉아있기 보다는 밖으로 나가서 뛰어 놀게 하는 것이 건강한 자녀를 만드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최종-프로필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김종민 의원, '조상호 후보' 지원 사격… 민주당과 접점 찾는다
  3.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4.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5. 충청향우회중앙회 신임 총재에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1. 한기대, 대학 축제 현장서 '청렴을 잇다'
  2.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2026년 중장년 고용플래너 위촉
  3. 천안보호관찰소, 인력난 겪는 농가 찾아 사회봉사 실시
  4. “전 오히려 돈 잃을 생각하고 갑니다” KLPGA 프로의 충격적인 내기 비결
  5. 천안법원, 무면허 만취로 교통사고 낸 60대 여성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