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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단일팀(코리아)’가 중국을 꺾지 못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날 경기에서 임영희와 박지수의 활약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극명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영희 박혜진 박지수 선수 정말 고생하셨네요~풀타임으러 뛰었는데~~ 나머지 선수들이 좀그만 받쳐줬으면. 김한별 선수도 수고하셨고요. 이제는 대표팀에 걸밑은 든든해서 걱정이 없네요. 블럭의 여왕 ~~(poo***)”, “박하나 강이슬 너무 뭐라하지말자. 원래 김단비 강아정이 하는 역할을 본인들이 처음으로 할려하니까 실수가 많은 거임. 좋은 경험이 됐길(green***)”, “정말 심판 판정.. 더러운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 해낸 우리 선수들 고생했어요 박지수 박혜진 임영희 풀타임 뛰면서 정말 힘들었을텐데!(ldd***)” 등 대표팀을 응원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팀의 밸런스를 지적하며 혹평을 던졌다. “박지수 임영희 VS 중국이었다... 중국 높이가 너무 압도적이야. 하지만 임영희 활약은 정말 눈부셨다. 38세 노장의 농구 도사 임영희가 미친 듯이 뛰는데 내가 괜히 짠하더라. 임영희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강이슬 박하나 같은 젊은 선수들도 좀 해줬어야 되는데... 여튼 그래도 대단한 은메달이고 역시 남농보다는 훨씬 낫다(allbut***)”, “강이슬 박하나 이번 경기 너무 소극적이다. 태국이랑 했을때 그렇게 잘 넣더니 너무 격차가 심한거아니냐?(suye****)”, “박하나 못한다 임영희 탈아시아급 실력 나이가39ㅠㅠ 아쉽…박지수 혼자서 잘버티고있고 김한별 터프하고 파워포워드답다 중국은 잦은교체로 체력세이브하는데 우리는 주전과 후보 실력차이가 너무나 체력이문제 그리고 슈팅가드들 너무 못한다(yujin***)” 등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1일 오후 6시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농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결승 '남북단일팀(코리아)-중국'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은 1일 오후 4시3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농구장에서 펼쳐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65대71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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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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