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타이틀곡 'RED CARPET' 발표

  • 핫클릭
  • 방송/연예

몬스타엑스 주헌,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타이틀곡 'RED CARPET' 발표

  • 승인 2018-09-02 07:34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FULL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주헌이 믹스테잎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주헌은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와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독특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RED CARPET'(레드카펫)의 뮤직비디오는 '주헌의 재발견'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이주헌이라는 사람과 래퍼 주헌, 몬스타엑스 주헌으로 사는 인생을 모두 나타내고 싶었다던 주헌의 생각답게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채와 매력으로 가득 칠해졌다.

 

특히 특유의 화려함과 부드러움이 더해진 주헌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가장 먼저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메인 래퍼로서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거기에 래퍼 주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색채감을 얹었다. 귀여운 악동을 연상케 하는 주헌의 모습은 대중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주헌의 솔로 무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일곱 명의 멤버들과 매 무대를 함께 했던 주헌은 온데간데없었다. 주헌은 완벽한 솔로로서 모든 분위기를 압도했다. 대체불가한 쇼맨십과 더불어 랩과 노래를 오고 가는 리드미컬한 래핑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컬러와 신선한 시도가 조합된 영상미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헌의 음악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는 감각적인 음악을 표현한 주헌의 감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은 세련된 사운드과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렌드한 곡으로, 주헌과 보이콜드(BOYCOLD)가 함께 작업했다. 감각적인 사운드에 독특한 색깔이 함께 버무려진 곡 속 주헌의 가사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사랑스러운 고백이 담겼고 그만이 박력을 더했다.

 

앞서 주헌은 이번 믹스테잎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삶 중에서 랩에 대한 갈증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가 표현하고 싶었던 음악은 믹스테잎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다. 독특함과 화려함 속에 단단히 자리 잡고 있는 랩에 대한 열정과 그에 걸 맞는 재능. 앞으로 그가 느끼게 될 음악적 갈증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다.

 

주헌은 그동안 믹스테잎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들려줬다. 첫 번째 믹스테잎 '중지', 'ㄴㄴ'를 비롯해 플로우식이 피처링한 'Stay Strong'(스테이 스트롱), 아이엠이 참여한 ‘FLOWER CAFE’(플라워 카페)와 ‘친구해’, 그리고 ‘RAPPIN’(래핑), ‘OMG’ 등 다양한 믹스테잎으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또한, 주헌은 몬스타엑스 앨범에도 자작곡을 꾸준히 수록하면서 남다른 프로듀싱 면모로 몬스타엑스의 실력을 입증해 왔다.

 

한편 주헌은 지난달 31일 믹스테잎 'DWTD(Do What They Do)'와 타이틀곡 'RED CARPET'(레드카펫)을 발표, 래퍼로서 또 다른 음악적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2.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중도초대석] 임정주 충남경찰청장 "상호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작은 변화부터 이끌 것"
  3.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4.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5.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