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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가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한 팩트 체크 영상을 공개했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설명의 팩트 체크 영상을 공개했다.
최태성 강사는 ‘물괴’의 시작이 된 조선왕조실록에 관한 이야기부터 중종 22년의 시대적인 배경까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에 응답했다.
조선왕조실록에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가 존재하는데, 그 중 ‘물괴’만이 아직까지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그의 말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로 당시 ‘물괴’를 이용해 조정 대신들이 백성을 불안하고 공포에 떨게 하며 권력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 역시 흥미를 더한다.
백성은 물론이고 왕까지 흔들었던 ‘물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영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벌써부터 영화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록으로만 남겨져 있던 ‘물괴’에 기술을 더해 스크린에 부활시킨 ‘물괴’가 올 가을 관객들에게 ‘한국형 크리쳐물’만의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물괴’는 오는 12일 전국 극장을 통해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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