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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
롯데시네마는 잠실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방화' '22'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3편의 중화권 영화를 상영한다고 알렸다.
'방화'는 '쉬즈 더 원' '대지진' 등을 연출한 펑 샤오강 감독의 영화로 1907년대 중국의 군예술단을 무대로 펼쳐지는 청춘 영화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사회주의 하에서도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사랑, 질투, 음모와 배신 등 그 시대의 인간군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22'는 한•중합작 작품으로 중국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일상을 진솔되게 그려내 깊은 감동을 전한다. 중국의 위안부 피해자 20만 명 중 2014년 촬영 당시 생존자 단 22명이다. 그 22명의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다.
'요묘전: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은 명작 중에 명작 '패왕별희'를 연출한 천 카이거 감독의 판타지 영화다.
영화는 백거이와 쿠카이라는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이 등장해 황실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배우 아베 히로시와 소메타니 쇼타를 비롯하여 중국판 송혜교로 불리는 장우기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자세한 영화정보와 상영일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3편의 영화는 롯데시네마 중국영화상영관에서 오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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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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