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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가 인간과 고스트의 만남을 소재로 한 '헬로우 고스트', '오싹한 연애'의 흥행을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올 추석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는 '원더풀 고스트'는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의 합동 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마동석, 김영광 흥행 대세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고스트가 된 태진(김영광)이 남의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장수(마동석)에게 끈질기게 달라붙어 합동 수사를 벌인다는 독특한 스토리와 마동석과 김영광이 선보일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는 추석 극장가를 점령할 예정이다.
여기에 범죄 코미디라는 차별화된 장르는 예측불가의 웃음부터 쫀쫀한 긴장감이 넘치는 액션까지 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자신에게 들러붙은 네 귀신의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한다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유쾌한 웃음과 깜짝 반전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남다른 촉 때문에 평범한 생활은 물론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여자 '여리'(손예진)와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달콤오싹한 연애스토리를 담아 호러와 로맨틱 코미디의 만남이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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