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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가수 조관우 편으로 꾸며졌다. 조관우는 두 번째 이혼 조정과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을 최초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관우는 지인의 배신으로 인해 약 15억 원의 빚더미에 올라앉게 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사람을 너무 믿었고, 내가 (돈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내 집 (두 채가) 경매에 넘어가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용불량자가 돼 회복단계에 있다"며 "집을 처분해 빚을 탕감, 현재 2억 원의 빚이 남았다. 1, 2년 내로는 해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조관우씨 힘내세요ㅠ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조관우 어쩌다 이런일이ㅠ", "조관우씨 더 좋은일이있으려고 그러는거일꺼에요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으로 데뷔한 조관우는 1996년 KMTV 가요대전 인기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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