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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
배우 나혜미가 '하나뿐인 내편'에서 취업문제로 만취해 오열했다.
나혜미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3,4회에서 친구들과의 술자리 후 만취했다. 이후 그를 챙기러 온 도란에게 취업고민을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 수일(최수종)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면서 삶의 희망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김도란(유이)의 동생 김미란 역을 맡은 나혜미는 친구들과의 술자리 이후 만취해 호프집에서 정신을 잃었다. 이에 호프집에서 미란의 언니인 도란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
도란이 그를 챙기고 집으로 향하던 중 미란은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한거야”라며 “주변에 유학 안 갔다 온 사람은 나밖에 없다. 친한 동기 다 합격했는데 나만 떨어진다”고 말하며 속에 숨겨 놓았던 고민을 털어놓았다.
나혜미는 어제 ‘하나뿐인 내편’에서 선보인 귀엽고 철 없는 모습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든 반면, 이번 화에서는 청년 취업 문제로 고충을 겪는 모습을 선보이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루하루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나혜미가 출연 중인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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