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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보건안보 연구책임자 김성수 교수, 사이버안보 연구책임자 엄정호 교수, 사회안보 연구책임자 임창호 교수. /대전대 제공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연구거점으로의 육성 및 우수 학술 연구성과 창출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전대 안보군사연구원은 향후 6년간(3년+3년)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전임 연구인력의 선발은 물론, 학제간 융·복합 연구체제 구축 등 미래 첨단 복합 안보전략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안보군사연구원이 제시한 사업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초국가적 복합 안보위협에 따른 선제적 능동형 안보 전략-사이버안보, 사회안보, 보건안보 중심으로'라는 내용이다.
군사학과 외 5개 학과(정치외교학과, 경찰학과, 컴퓨터공학과, 임상병리학과 생명공학과)가 사업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엄정호 안보군사연구원장은 "중부권 안보 연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안보군사연구원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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