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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산물과 과일류,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사과, 배, 밤, 고구마, 한과, 미소진쌀, 충주한우 등 총 10여 품목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 및 대도시 등 직거래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단골고객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농가소득증대와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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