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대학 등록금·입학금 얼마일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권 대학 등록금·입학금 얼마일까?

가장 비싼 을지대 907만원, 의대 연간등록금 1000만원 넘어
대전권 사립대 전국평균보다 낮고, 국립대 전국평균 웃돌아
입학금 국립대는 전면폐지, 지역 사립대 평균 42만 8000원

  • 승인 2019-09-14 08:58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대학3
/대학알리미 제공
대전권 사립대의 올해 연간 등록금이 전국 사립대 평균보다 저렴하고, 국립대는 전국 평균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학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19년 전국 평균 등록금은 670만6000원이다.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은 416만원, 사립대는 745만원이다.



대전권 대학중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을지대로 907만원에 달했다. 그중 의학계열은 연간 1032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대전대 726만원, 목원대 720만원, 건양대(2캠퍼스)719만원, 한남대 718만원, 우송대 713만원, 배재대 710만원 순이었다. 을지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립대 전국 평균 745만원에 못미쳤다.



국립대인 충남대는 423만원, 한밭대는 44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국립대 평균 416만원보다 웃도는 수치다.

최근 발표된 'OECD 교육지표 2019'에서 한국의 사립대 등록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4번째로 높고, 국·공립대는 8번째로 높은 것으로 공개된 바 있다.

입학금을 살펴보면 을지대가 53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어 대전대 46만 2000원, 목원대 45만 4000원, 한남대 43만 1000원, 우송대 39만원, 건양대2캠퍼스 37만 8000원, 배재대 35만원 순이다. 평균 42만 8000원으로 전국 사립대 평균 입학금 38만원보다 높았다.

한편, 국·공립대학은 지난해 입학금을 전면 폐지했고, 사립대는 단계적 폐지 계획에 따라 2022학년도까지 신입생 부담을 없앤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3.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4.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5.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1.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4.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5. [종합]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차세대중형위성 3호 양방향 교신 확인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파크골프장' 조성 논란...시의회와 다시 충돌

세종시 중앙공원 '파크골프장(36홀)' 추가 조성 논란이 '집행부 vs 시의회' 간 대립각을 키우고 있다. 이순열(도담·어진동) 시의원이 지난 25일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한 '도시공원 사용 승인' 구조가 발단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이에 대해 "도시공원 사용승인이란 공권력적 행정행위 권한을 공단에 넘긴 비정상적 위·수탁 구조"란 이 의원 주장을 바로잡는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행사하는 '공원 내 시설물 등의 사용승인(대관) 권한'은 위임·위탁자인 시의 권한을 대리(대행)하는 절차로 문제..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金 총리 대전 '빵지순례' 상권 점검…"문화와 지방이 함께 가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28일 대전을 방문해 "문화와 지방을 결합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며 대전 상권의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중구 대흥동 일대의 '빵지순례' 제과 상점가를 돌며 상권 활성화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경제 현장을 챙겼다. 이날 방문은 성심당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빵지순례' 코스의 실제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으로, 콜드버터베이크샵·몽심·젤리포에·영춘모찌·땡큐베리머치·뮤제베이커리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 열린..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