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 실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 실시!

오는 9월 30일까지 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

  • 승인 2019-09-16 06: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0916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 실시 2
2018년 공동체 우수단지에 선정된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서산)0916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 실시 1
2018년 공동체 우수단지에 선정된 서산예천푸르지오아파트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우수단지에 대해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 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관내 77개 공동주택이며, 500세대 미만 그룹 1개 단지, 500세대 이상 그룹 1개 단지 등 총 2개 단지를 올해 우수단지로 선정한다.



우수단지로 선정 된 공동주택은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민경보) 신청 시 지원 금액의 5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단지 내 인증 동판 부착 및 시장 유공자 표창,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 있는 관내 우수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2개 그룹별 해당 그룹의 선정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오는 11월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출 된 선정 신청서와 현지 평가를 통해 12월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최종적으로 선정 할 계획이며, 2019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사업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우수단지 모범사례를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에 전파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정착 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성추행 유죄받은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 촉구에 의회 "판단 후 결정"
  2. 천안 A대기업서 질소가스 누출로 3명 부상
  3. "시설 아동에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제공"
  4. 김민숙, 뇌병변장애인 맞춤 지원정책 모색… "정책 실현 적극 뒷받침"
  5. 천안김안과 천안역본점, 운동선수 등을 위한 '새빛' 선사
  1. 회덕농협-NH누리봉사단, 포도농가 일손 돕기 나서
  2.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3. ‘몸짱을 위해’
  4.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 지역 노사 엇갈린 반응… 노동계 "실망·우려" vs 경영계 "절충·수용"
  5. 세종시 싱싱장터 납품업체 위생 상태 '양호'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 해수부 이전 강행…국론분열 자초하나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면서 국론분열을 자초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권 초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위협 등 매크로 경제 불확실성 속 민생과 경제 회생을 위해 국민 통합이 중차대한 시기임에도 되려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론화 절차 없이 해수부 탈(脫) 세종만 서두를 뿐 특별법 또는 개헌 등 행정수도 완성 구체적 로드맵 발표는 없어 충청 지역민의 박탈감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10일 이전 청사로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과 협성타워 두 곳을 임차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두 건물 모두..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31년 만에 폐원한 세종 '금강수목원'...국가자산 전환이 답

2012년 세종시 출범 전·후 '행정구역은 세종시, 소유권은 충남도'에 있는 애매한 상황을 해결하지 못해 7월 폐원한 금강수목원. 그동안 중앙정부와 세종시, 충남도 모두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사실상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한 탓이다. 국·시비 매칭 방식으로 중부권 최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모두 놓쳤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한 입지의 금남면인 만큼, 금강수목원 주변을 신도시로 편입해 '행복도시 특별회계'로 새로운 미래를 열자는 제안이 나왔다. 무소속 김종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세종 갑)은 7..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신탁계약 남발한 부동산신탁사 전 임직원들 뒷돈 수수 '적발'

전국 부동산신탁사 부실 문제가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토지신탁 계약 체결을 조건으로 뒷돈을 받은 부동산신탁회사 법인의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모 부동산신탁 대전지점 차장 A(38)씨와 대전지점장 B(44)씨 그리고 대전지점 과장 C(3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등)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시행사 대표 D(60)씨를 특경법위반(증재등) 혐의로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A씨 등 부동산 신탁사 대전지점 차장으로 지내던 2020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시행..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쪽방촌 찾은 김민석 국무총리

  • ‘시원하게 장 보세요’ ‘시원하게 장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