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전.세종.충청 고교생 초청 학교탐방 성료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대전.세종.충청 고교생 초청 학교탐방 성료

  • 승인 2019-10-21 15:00
  • 김유진 기자김유진 기자
와요탐방1
와요탐방에 참여하기 위해 체육관에 모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11개 학교 고교생 640여명. /한밭대 제공
한밭대가 지난 18일 교내 일원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생을 초청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와요(WAYO) 학교탐방(7차)'를 실시했다.

한밭대 입학본부가 주관하는 와요 학교탐방은 올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교생들이 각 대학 학과·전공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학교 탐방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11개교 64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과 체험·동아리 공연 관람·진로상담 부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와요탐방2
전공체험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한밭대 제공
학생들은 한밭이글스의 '좌충우돌 RC카 체험', 정보통신공학과의 'VR GAME 제작 & 영상 인식' 등 17개 체험부스에서 전공별 특성과 진로 등에 대해 알아봤으며 대학일자리본부의 '진로취업상담' 등 진로부스를 통해 다양한 진로상담 및 검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박정호 한밭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와요 학교탐방은 단순한 학과 소개를 넘어 교육 지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공 및 진로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1226yuj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대전서도 관심을" 일본 와카사철도 임원 찾아
  4. 전기차단·절연 없이 서두른 작업에 국정자원 화재…원장 등 10명 입건
  5. 30일 불꽃쇼 엑스포로 차량 전면통제
  1. <인사>대전시
  2.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3. 충남대-대전시 등 10개 기관, ‘반려동물 산업 인재 양성 업무협약’
  4.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필요성·추진 의지 거듭 강조
  5. 대전시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국회 세종의사당` 토론회는 이제 그만...2026년 진짜가 온다
'국회 세종의사당' 토론회는 이제 그만...2026년 진짜가 온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이후 희망고문을 반복해온 '세종시=행정수도'. 국민들 사이에선 '언제까지 토론회와 국회 논의만 반복할 것인가'란 반신반의가 여전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2026년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건설의 현실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우 의장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회 여의도의사당 박물관 2층 국회 체험관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2026년 5월 자신의 임기 내 '국제 설계공모' 마무리 약속 이행 의지도 재확인했다. 그는 일정상 대독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