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집 2020년 착공

  • 전국
  • 충북

충주시,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집 2020년 착공

- 지상 2층 연면적 1420㎡ 규모,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공간 마련

  • 승인 2019-11-20 10:21
  • 신문게재 2019-11-21 19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191121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집 조감도
충주시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공간인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가칭)' 건립에 나섰다.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은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의 서충주 어린이집 인접 부지 2000㎡에 지상2층, 연 면적 1420㎡ 규모로 총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설은 지역 청소년의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서충주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업체험실, 강의실, 요리실습실, 문예창작실, 다목적 대강당, 밴드연습실, 동아리 실, 노래방, 휴게공간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사업 1차 년도인 2020년에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포함 3억7500만 원을 투자해 실시설계용역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충주 신도시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지속 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현재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설립되어 있으며, 가칭 대소원 초중통합학교, 용전고교가 2020년 3월부터 차례로 개교될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5월 서충주 청소년 1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전체의 85%가 청소년 문화공간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시설이 건립되면 가장 이용하고 싶은 시설로는 직업체험 38%, 공연활동 25%순으로 응답했으며, 가장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체육,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70%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에 문화활동이나 취미생활을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할 예정이다.

정미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이 충주시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육 인프라를 점차 늘리고,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4.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5. 신천지 빌립지파, '42년' 성장 서사…지역과 해외로 확장
  1. 대전중부경찰서, 개그맨 황영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
  2.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3.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4.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5.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아파트 분양 속속 기지개… 향후 부동산 시장 `가늠자`

대전 아파트 분양 속속 기지개… 향후 부동산 시장 '가늠자'

대전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라 예고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미분양 물량이 여전히 쌓여있는 데다 대출 규제 등으로 시장 전반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달 분양을 앞둔 단지들의 흥행 여부가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구 용두동 '해링턴플레이스 오룡역'이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6층, 5개 동, 총 427세대 규모다. 3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하며 31일 당첨자..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노시환·강백호 ‘19억 투자’… 한화, 타선 강화 승부수

2026시즌 강력한 타선 구축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감행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리그 대표 좌우 거포로 불리는 노시환과 강백호에게 한화는 올해 연봉으로만 19억 원을 투자하며 타선 강화에 힘을 실었다. 19일 KBO 리그 등에 따르면,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 간판타자 노시환이 연봉 10억 원에 사인하며 8년 차 선수 연봉 최고액을 기록했다. 종전에는 KT 위즈 소속이던 강백호의 7억 원이었다. 노시환의 연봉은 팀 내에서 류현진(2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올해부..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