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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코치는 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야구인 골프대회에서 69.8타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호 NC 다이노스 코치는 71타로 준우승, 박준혁 롯데 자이언츠 팀장은 71.6타로 3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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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핸디를 적용해 점수를 내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했다.
핸디캡 적용 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73타를 기록한 장동철 NC 팀장이 차지했다.
최경환 두산 베어스 코치가 핀에 0.6m에 붙여 니어리스트상을 수상했고, 롱기스트상은 김진수 두산 코치가 253m로 최장타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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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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