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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살충제 검사 모습. 사진제공은 대전시 |
이번 검사는 9월~11월에 진행했으며, 계란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검사 건수를 50% 늘려 실시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식용란수집판매업소 24곳을 대상으로 계란 45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살충제 34종 및 항생제 17종(설파제 15종, 퀴놀론계 2종)을 검사했다. 수거된 계란은 충남·충북·세종·전북·경북에서 생산된 것이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5월 메추리알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계란을 포함한 식용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살충제 및 항생제 모니터링 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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