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과, 복숭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다

  • 전국
  • 충북

충주 사과, 복숭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다

-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사과, 복숭아 최우수상 수상

  • 승인 2019-12-13 20:30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191216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복숭아 최우수상
충주사과와 복숭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과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시에 따르면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충주시 엄정면 사과농가 김선규씨와 주덕읍 복숭아농가 신수균씨가 각각 최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각 시, 도에서 추천한 11개 과수 품종을 대상으로 각 과종별 외부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 심사위원들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를 거쳐 최종 46점이 선정돼 경연을 펼쳤다.

수상자 김선규(47세) 씨는 엄정면 가춘리에서 2ha 규모의 사과 과수원을 운영하며 '후지'품종을 출품하고, 신수균(68세) 씨는 주덕읍 신양리 0.5ha 규모의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장호원황도'품종을 출품했다.

두 농가의 공통적인 재배방법은 과수원 이외의 불필요한 영농작업을 최소화하여 적기에 꼼꼼한 영농작업을 실시했으며 자가 제조한 액비를 사용해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품질 과수 주산단지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별 맞춤식 재배기술을 지원해 과수의 고품질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지역별, 품종별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해 국산과일 소비 활성화로 과수산업 육성 및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3.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4.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5.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1.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2.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3. 충청권 광역의원 최대 5석 늘어난다…인구감소 서천·금산·옥천 유지
  4.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5. 송자고택 품은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