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지리산 화개골 고로쇠 채취 산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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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 화개골 고로쇠 채취 산신제 봉행

의신마을 청년회 마을 무사 안녕·고로쇠 풍요 기원

  • 승인 2020-01-14 14:08
  • 배병일 기자배병일 기자
의신마을 산신제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청년회(회장 김기식)는 내달 초 고로쇠 채취를 앞두고 마을 무사 안녕·고로쇠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봉행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의신마을청년회(회장 김기식)는 내달 초 고로쇠 채취를 앞두고 지난 10일 화개면 대성리 대성교 산진제단에서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산신제에는 김종영 면장을 비롯해 정영섭 군의원, 김정태 하동군고로쇠협의회장, 의신마을 청년회,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회는 이날 정성껏 마련한 제물과 술을 차려놓고 뼈에 이로운 건강음료인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樹)'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칼슘·자당 등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해 관절염·이뇨·변비·위장병·신경통·습진 등에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

고로쇠 수액은 밤 기온이 영하 3~4도까지 떨어졌다가 낮 기온이 8~9도 정도 오를 때 가장 많이 나오며, 2월 초순부터 채취량이 늘어나 3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하동=배병일 기자 334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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