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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황의조[로이터=연합뉴스] |
황의조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낭트와의 2019-2020 리그앙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리그앙에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보르도는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리그 4연패 사슬을 끊고 10위(승점 29)에 자리했다.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안드레이 지로투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한 보르도는 낭트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41분 멕세르의 크로스를 지미 브리앙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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