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영유아 정신건강증진 위해 힘 모은다

  • 전국
  • 충북

충주시, 영유아 정신건강증진 위해 힘 모은다

-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승인 2020-02-14 21:0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217 영유아 정신건강 업무협약
충주시가 지역 내 영유아 및 가족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2일 정신건강사업의 위탁운영기관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범우)와 영유아의 양육과 보육을 지원하는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사영숙)는 영유아의 정신건강 증진에 관련된 활발한 업무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충주시의 아동과 부모 및 양육자, 교육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양 기관이 업무협력 및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심리전문상담사를 통해 고위험군 영유아 및 부모를 발견할 경우에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바로 연계해 등록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아동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미취학 아동의 정신건강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도모, 올바른 육아방법 등 정신건강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 및 시민의 정신건강사업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전문의료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에는 부모와 아이의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여 충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영유아 및 미취학 어린이들이 정신건강상담을 받는 방법에 한계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충주시 위탁기관이 서로 연계하여 활발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영유아 및 양육가족, 보육교사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정신건강 상담 및 케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5.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1.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2.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3.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4.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5.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