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원, 코로나19 대비태세 현장점검

  • 전국
  • 논산시

김종민의원, 코로나19 대비태세 현장점검

계룡시 선별진료소와 계룡역 등 방문
계룡보건소와 공동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나눔 캠페인 펼쳐

  • 승인 2020-02-15 16: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코로나19 현장점검 (2)
김종민 의원은 지난 13일 계룡시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계룡역에서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구 의원으로서 방역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들의 이동이 빈번한 역과 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역과 예방에 집중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지역구인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의 조치 현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계룡시 선별진료소 현장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책을 논의하고, 계룡역으로 이동해 철도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 살피는 동시에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코로나19 현장점검 (3)
김 의원은 “이번 일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의 고통이 큰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지원, 보증지원, 국세·지방세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8일 4·15 총선과 관련,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대적인 선거운동을 자제하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거산공원…동남생활권 '10분 공세권' 이끈다
  2.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3. 해운대 겨울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 '해운대빛축제'
  4. 이중호 "한밭대전, 대전의 고유 e스포츠 축제로 키워야"
  5. ‘수능 끝, 해방이다’
  1. 국외 입양인들, 세종서 모국 문화 체험 "색다른 감동"
  2. [2026 수능] 국어·수학 변별력 있게 출제 예상… 수험생 증가·사탐런·의대정원 조정 등 '변수'
  3. 충청 4개 시도 수험생 5만 5281명 응시… 수능 한파 없어
  4. 서해안 해양치유산업 핵심거점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
  5. "시민 빠진 문화행정"…대전시, 수치만 채운 예술정책 도마에

헤드라인 뉴스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전략 "가채점 기반 정시 판단이 핵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제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12월 5일 발표되는 성적에 맞춰 대학·학과 선택을 최종 확정해야 한다. 특히 올해 정시는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이 높고 수도권 주요 대학의 학생부 반영 방식 변화 등 변수가 있어 영역별 점수 활용 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일학원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 전까지의 '가채점 기반 전략 설정'이 대입성공의 핵심 단계다. 수험생은 영역별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모집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판단해야..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축구특별시 대전에서 2년 6개월만에 A매치 열린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14일 오후 8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볼리비아의 친선경기가 개최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열리는 중요한 평가전으로, 남미의 강호 볼리비아를 상대로 대표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무대다. 대전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대전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년 5개월 만의 일이다.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전에 3만9823명이 입장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노잼도시’의 오명을 벗고 ‘꿀잼대전’으로

한때 '노잼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대전이 전국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각종 조사에서 대전의 관광·여행 만족도와 소비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도시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과학도시의 정체성에 문화, 관광, 휴식의 기능이 더해지면서 대전은 지금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년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9위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끝, 해방이다’ ‘수능 끝, 해방이다’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시험장 확인과 유의사항도 꼼꼼히 체크

  • ‘선배님들 수능 대박’ ‘선배님들 수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