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공=경북농협본부) |
이번 꽃 나눔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운 화훼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꽃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 여직원들이 초콜렛 대신 장미꽃을 남자 직원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황분늠 경제사업부 차장은 "해마다 초콜릿을 선물하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오늘따라 직원들의 표정이 더 밝아 보이고 사무실이 꽃으로 가득 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