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봄 성큼 '일교차 조심'

  • 문화
  • 여성/생활

오늘(20일) 감기걸릴확률 '높음'... 봄 성큼 '일교차 조심'

  • 승인 2020-02-20 01:00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11
기상청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감기가능지수가 '높음'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강원도에서는 감기가능지수가 '보통'으로 예상됐지만 그 외 다수 지역에서는 높음~매우 높음까지 치솟았다.

 

이날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에는 봄 날씨로 착각할 만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평년 -7.7~1.6도, 5~10.4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기온으로 서울 1~10도, 춘천 -2~11도, 대전 0~13도, 대구 2~14도, 광주 1~14도, 부산 5~15도, 제주 7~13도로 따뜻한 봄 날씨가 연상되는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8일 밤 사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대구, 경북에서 13명이 추가 발생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11살 어린이를 포함해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더 철저한 개인감염예방관리가 요구된다. 

 

외출 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약속을 잡은 경우 되도록 장소를 옮기거나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겠다. 기침을 할 떄에는 손으로 입을 막는 것보다 옷 소매를 이용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비누로 최소 30초 이상 올바른 세척 방법으로 세균을 제거하자.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학 교직원 사칭한 납품 주문 사기 발생… 국립한밭대, 유성서에 고발
  2. [문화 톡] 대전 진잠향교의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찾아서
  3. 대전특수교육수련체험관 마을주민 환영 속 5일 개관… 성북동 방성분교 활용
  4. 대전 중구, 교육 현장과 소통 강화로 지역 교육 발전 모색
  5. 단풍철 맞아 장태산휴양림 한 달간 교통대책 추진
  1. "함께 땀 흘린 하루, 농촌에 희망을 심다"
  2. 대전도시공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3. 공장·연구소·데이터센터 화재에 대전 핵심자산 '흔들'… 3년간 피해액 2178억원
  4. 대전 대덕구, 자살률 '뚜렷한 개선'
  5. 대전 서구, 간호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행정수도 완성' 4대 패키지 법안 국회 문턱 오른다

2026년 행정수도 골든타임을 앞두고 4대 패키지 법안이 국회 문턱에 오르고 있다. 일명 행정수도완성법으로 통한다.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무소속 김종민(산자·중기위) 국회의원은 지난 5일 행정수도특별법과 행정수도세종특별시법, 국회전부이전법, 대법원이전법을 패키지로 묶은 '행정수도완성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이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월 차례로 발의한 행정수도특별법에 보완 사항을 적시함으로써 '행정수도 세종'의 조기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 현재 양당의 법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병합 심사로 다뤄지고..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한달만에 관광명소 급부상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이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방문객 22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갑천생태호수공원은 9월 말 임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000명, 주말에는 최대 2만 명까지 방문하는 추세다. 전체 방문객 중 약 70%가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으로, 주말 나들이, 산책과 사진 촬영, 야간경관 감상의 목적으로 공원을 찾았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10일간 12만 명이 방문해 주차장 만차와 진입로 혼잡이 이어졌으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1k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이번엔 축구다'… 대전하나시티즌, 8일 전북 현대 상대로 5연승 도전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 선두인 전북 현대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은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파이널A 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기준 대전은 승점 61점(17승 10무 8패)으로 K리그1 2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포항 스틸러스전 3-1 승리를 시작으로 제주SK(3-1 승), 포항(2-0 승), FC서울(3-1 승) 등을 차례로 잡으며 지금까지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서울전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3연승이 최고였는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국민의힘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야생동물 주의해 주세요’

  •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모습 드러낸 대전 ‘힐링쉼터 시민애뜰’

  • 돌아온 산불조심기간 돌아온 산불조심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