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확대 보급

당진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 확대 보급

고추 조기 정식으로 수량 증수, 방제비 절감 유도

  • 승인 2020-04-07 07:52
  • 수정 2020-04-07 07:5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사진 (1)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사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고추연구회(회장 최충묵)를 중심으로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3ha가량에 불과했던 고추 부직포 터널 재배면적을 올해는 4.5ha이상으로 늘려 선진농업기술 확대 및 농가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 노지재배에 비해 10일 이상 앞당겨 정식해 수확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당진지역의 경우 부직포 터널재배 정식은 4월 20일 전후이고 일반 노지재배는 5월초가 정식 적기이다.

특히 부직포 터널재배는 부직포를 벗기기 전까지 서리·우박 피해를 방지하고 진딧물 등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서 고품질 고추 생산을 하게 된다.

부직포 터널재배의 경우 일반 노지재배보다 지온, 습도가 더 높게 유지돼 생산량이 9~12%이상 높으며 또한 비닐 터널재배와는 달리 환기구 설치가 필요없고 병해충 방제 횟수도 줄여 고추 안정생산 및 농가 노동력 절감 효과까지 있다.

부직포 제거는 고추 상부 새순이 부직포에 닿은 후 7일정도(새순이 휘어질 때)벗겨내야 하며 부직포 제거 즉시 진딧물·총채벌레·탄저병 등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부직포 터널재배를 통해 고품질 다수확의 기반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선진 농업기술을 농가에 실증 보급하여 농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체육계, 코로나19 연기된 소년체전 9월 개최 고민
  2. 징계없이 사퇴한 대전문화재단 대표… 대전시 봐주기 논란
  3. [새책] 남해가 쓰고 시인이 받아적은 시편들…'남해, 바다를 걷다'
  4. [영상]대전하나시티즌 키다리 아저씨(?)의 인터뷰 중독
  5. 한화이글스, 홈 3연전 ‘호국보훈 시리즈’ 진행
  1. 현충원 주변 도로 임시버스전용차로 운영한다
  2. [오늘날씨] 6월 4일(목) 전국 한낮 무더위, 대구 35도까지 “폭염 수준까지 올라요”
  3. 대전 유성 구즉초 등교길에 장송곡... 학부모들 “해도 너무하다”
  4. [날씨] 전국적 폭염주의보 시작…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 31도
  5. [대전기록프로젝트] 뼈대 드러내는 소제동, 깊어지는 원주민의 한숨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