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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윤보라, 박지은, 정민애, 이일세, 김정아 심사위원. |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가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10일간의 심사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대구와 부산 등 지역대회가 취소되면서 연주 동영상을 제출해 평가하는 비대면 음악경연대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대회 심사하는 한국과 오스트리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피아니스트 윤보라, 바이올리니스트 정민애 교수는 오스트리아 빈 현지에서, 피아니스트 박지은, 첼리스트 이일세, 소프라노 김정아 영남대 교수는 국내에서 심사했다.
윤보라 피아니스트는 총평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음악은 우리에게 커다란 위안이 되고 연습시간은 위로와 정화의 시간이 됐다"며 "온라인 대회를 처음 심사하며 음악의 힘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는 다음 대회부터 지역 구분을 없애고 26세 이하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오는 6월 20일 대서 서구문화회관, 8월 22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8월 29일 울산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9월 26일은 온라인 대회로 열린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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