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소전기차 부품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충주시, 수소전기차 부품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 ㈜세종이브이, 충주첨단산단 내 대규모 투자 예정 -

  • 승인 2020-05-29 19:25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601 세종이브이 투자협약1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충주시가 수소 연료 부품 생산 기업을 유치하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시는 29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세종이브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세종공업(주) 김기홍 대표이사, 서혜숙 회장, 최순철 부회장, 김익석 부사장, ㈜세정 박상길 대표이사, ㈜세종이브이 문형규 대표이사 등 기업 임원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종이브이는 충주첨단산단 내 3만9000㎡ 부지에 4888㎡ 규모의 공장을 매입해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스택에 소요되는 금속분리판을 생산하고 250여 명의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종공업(주)의 100% 자회사인 ㈜세종이브이는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납품을 위해 충주에 신규로 설립한 법인이다.

㈜세종이브이의 모회사인 세종공업은 울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6년 설립된 이래 자동차 배기시스템 생산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세종공업은 수소전기차에 사용되는 수소센서 및 수소압력센서 등의 핵심부품을 이미 독점 납품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차량 부품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세종공업 김기홍 대표이사는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충주시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종이브이가 충주에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향후 친환경 자동차 업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주)세종이브이 기업이 충주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김기홍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세종이브이와 함께 충주시가 수소차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충주시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3.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4.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기계연 공기정화 자동차는 연비저감 1% 어떻게?…별도의 송풍장치 없어 가능
  2.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3. 홍인숙 시인, 세 번재 시집 '너없는 이곳에 꽃은 여전하고' 출간
  4. 출범 100일 앞둔 '조상호 세종시정부', 재정난 뚫고 도약 주목
  5. 2027 수능 앞두고 과목별 유불리 커져…9월 모평

헤드라인 뉴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박수현·허태정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축소 우려"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 및 지출 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지방재정 축소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미래대응기금 내 지방 배분 비중 확대와 지방의 자율적 재정운용권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여당에 공식 건의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및 지방교부세 개편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을 향해 지방재정 안정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수현 지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 인공지능(AI)·첨단산업 전환 등 대격변기에 추가 세수를 미래성장동력..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재산신고, 최대 28억 차이… 허태정 시장 5억 4539만 신고

공직자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신고 재산은 28억 원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 대상은 6·3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새롭게 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한 신규 선출직 공직자로, 초선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 등으로 기존 재산등록 의무가 계속되는 당선자는 이번 수시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5억 4539만 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허 시장은 배우자 명의 대전 유성구 노은동 아파트 1채 4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