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종의사당 건립계획 조속 확정키로

與, 세종의사당 건립계획 조속 확정키로

이해찬 이상민 등 여의도서 킥오프 미팅 긴급개최
계획 확정→행복청 전달 의견모아 토론회 개최도

  • 승인 2020-06-30 15:08
  • 수정 2020-06-30 15:10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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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확정키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세종의사당 특위 공동위원장인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에 따르면 30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세종의사당 추진전략마련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추진위원회 첫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의원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박범계(대전서을), 홍성국(세종갑), 강준현(세종을), 한병도(익산을) 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의사당 설계공모 등 후속절차를 진행해 설계비 예산집행을 앞당기려면, 입지·규모·사업주체 등이 담긴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을 서둘러 확정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전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세종시와 국회사무처가 공동으로 신속한 건립계획 확정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에서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조키로 했다.

세종의사당특위는 앞서 지난해 세종소재 정부부처를 관할 하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등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미팅에서 조속한 건립 계획 확정을 결정한 만큼 이같은 당론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의원은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인구를 추월하고 국토 12% 면적에 국민 절반이 살고 있는 것은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하고, "세종시의사당추진이 국회와 정부간 업무연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집중현상을 타파하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 세종시국회의사당 추진위원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함께 세종시 국회의사당 조속한 건립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서로 협력해 나가도록하겠다"며 "대한민국이 국토균형발전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의사당 특위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1대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추진하고자 구성·가동됐다. 이해찬 대표와 이상민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강준현·강훈식·김종민·송갑석·박범계·박완주·변재일·어기구·전재수·조승래·한병도·홍성국 의원 등 13명의 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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