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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30일 서정1리 마을회관에서 통수식을 하고 대청댐을 수원으로 하는 수돗물 공급을 알렸다.〈사진〉 공주시 신풍면 신풍배수지를 통해 공급되는 수돗물 양은 1일 최대 2300톤으로 기존 지하수원의 우라늄 검출 문제를 완전하게 해소했다.
군은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향후 목면, 청남면, 장평면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불거졌던 우라늄 검출문제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정산정수장 식수 사용 주민 2947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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