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 위해 과감한 도전 이어갈 것!

  • 전국
  • 충북

조길형 시장,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 위해 과감한 도전 이어갈 것!

- 시민 공감 통한 현안 사업 추진과 내년도 예산확보 등 강조 -

  • 승인 2020-07-01 13:4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조길형충주시장8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하반기 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선 7기 2년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뛰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러한 성과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해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 "상반기에 코로나19, 과수화상병 등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해 어려움도 많지만, 위축되서는 안 된다"며 "실수를 두려워 말고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은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을 확립하고 언택트·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춘 시책이 자연스럽게 반영되도록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시정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 발전의 핵심이 될 현안 사업들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 형성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내년도 예산확보에 집중해서 계획된 사업들이 문제없이 추진될 수 있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노력과 진심은 반드시 진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올 하반기 시민들과 충주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열심히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참석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좌석 간 2m 거리 유지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산시 '신인감독 김연경' 상록수체육관서 최종전
  2. 양산국화축제, 6만 5천여 점 국화 작품 전시 성황리에 폐막
  3.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재학생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개최
  4. 대전대·건양대·목원대 SW중심대학 사업단, 지·산·학 협력 활성화 위해 맞손
  5. 대전, 영상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하다
  1. 건양대 인공지능학과 'KAICTS 2025 추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영예
  2. (사)충남지역혁신사업단, 나사렛대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3. 세종시 '이응다리+중앙공원'서 빛의 향연...22일 개막
  4. 조승래 국회의원, 충남대 후배들과 만나 소통
  5. 배재대 IPP사업단 2026년도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특화 방산기술 유럽시장서 '호평'…수출상담 성과

대전 방산기업들이 동유럽 시장에서 152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한화로는 223억 4195만 원에 달한다.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산업 기술 비즈니스 교류'에서 대전 지역 7개 방산·드론 기업이 이같은 결과를 냈다. 이번 상담회는 대전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진행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로,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개최됐다. 폴란드는 최근 동북 지역 국경 안보 강화에 나서며 국방예산을 확대하고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3·8민주의거사업회, 기념관 운영 맡아 민주 교육과정 연다

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한겨울에 피어난 봄...국립세종수목원 '제라늄 전시회' 개막

연일 계속되는 초겨울 추위 속에서도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는 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1월 22일부터 2026년 3월 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서 제라늄 품종 전시회 '우린, 지금부터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라늄전문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며, 약 350종의 제라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라늄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로, 화려한 꽃과 쉬운 관리로 한국 베란다 정원에 적합한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도 꽃을 피워 봄을 미리 준비하는 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