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주단, 충주시 '입고놀까'에 한복 100벌 기부

  • 전국
  • 충북

삼광주단, 충주시 '입고놀까'에 한복 100벌 기부

-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활용으로 지역 관광에 도움이 되길 당부 -

  • 승인 2020-07-06 11:11
  • 신문게재 2020-07-07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707 삼광주단 의상대여소 한복 기부(수정)
충주시는 6일 자유시장 내 의상·액세서리 소매업체를 운영하는 삼광주단(한직전, 노희숙 대표)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복 100여 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한복은 시에서 운영 중인 중앙탑의상대여소 '입고놀까'에서 활용된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는 기존 중앙탑사적공원 인근에 방치되었던 초가집을 리모델링해 한복 및 교복 60벌, 다문화의상 100벌, 특수의상 50벌, 아동전용 의상 60벌 등 총 270벌의 의상과 다양한 소품을 대여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추억을 선사하는 충주의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한쪽 벽면을 한복 천·플라워로 장식해 만든 포토존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되며 중앙탑사적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 할 '인생 샷' 스팟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삼광주단에서 기부한 한복을 통해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며 충주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직전, 노희숙 대표는 "얼마 전 시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의상대여소를 운영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기부된 한복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 관광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광주단에 감사드린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부받은 한복을 소중히 활용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는 다수의 방송에서 소개되었으며, 이색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2.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3.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4.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