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문화공연예술계 마중물… 제12회 대전창작희곡공모전

  • 문화
  • 문화 일반

침체된 문화공연예술계 마중물… 제12회 대전창작희곡공모전

8월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

  • 승인 2020-07-07 15:34
  • 수정 2021-05-14 11:27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희곡공모전

제12회 대전창작희곡공모전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이하 대전연극협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공연문화계 침체 회복을 위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접수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다.

참여자를 지역 작가로 한정하지 않아 전국 신진 혹은 기성작가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공모전이다. 해마다 당선 희곡으로 연극제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력도 있다.

대상작은 대전시장상과 상금 1000만 원, 우수작 2편은 대전예총회장상과 대전연극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접수는 우편 및 등기로 연극협회 사무처로 발송하면 된다. 주제는 소재 제한 없이 90분 내외의 공연이 가능한 발표되지 않은 창작희곡이다.

대상과 우수작 2편은 공모 주최기관인 대전연극협회가 3년간 저작권을 보유한다.

 

제11회 대회에서는 이정운 '곱등이네집'이 대상을 받았고, 최해주 '나의 장례식에 와줘', 이중세 '그대 돌아올 그 바다에' 두 편이 우수상을 받았다. 

 

그해 선정된 대상 작품은 그 다음해 지역 극단과 매칭해 작품으로 올려진다. 

 

공모전 심사위원에 따르면 "창작과 장막희곡 중심의 공모전임에도 응모수가 해마다 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연극계의 침체가 우려된다. 이로 인해 기간을 앞당겼다. 좋은 작품들이 선정되고, 좋은 작품이 되고, 또 예술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해왔다. 

 

한편, 대전연극협회는 대전연극제를 비롯해 시민연극 페스티벌, 대전청소년연극제, 창작리딩씨어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전례없는 늑대 포획 계획에 커지는 수색방식 논란
  2.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3. 민주당 세종시의원 10개 선거구 '본선 진출자' 확정
  4.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5. 이춘희→조상호 향해 "헛공약·네거티브 전략" 일침
  1. 지역 학원가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운영 방식 항의서한
  2. 김도경 초대회장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경제 새역사 쓰겠다”
  3. 취업 후에도 학자금 상환에 허덕이는 청년들…미상환 체납액 역대 최대
  4.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피엑스프리메드'에 1억 원 시드 투자
  5. 양승조·용혜인, '산업혁신·기본사회·민주분권' 결합한 정책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2029년 '서울 청와대→세종 집무실' 대통령 시대 요원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에서 시작된 '청와대 이전' 움직임이 이재명 새 정부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광화문 시대를 준비했으나 좌절됐고, 윤석열 전 정부는 용산 시대를 열었으나 결국 얼룩진 역사만 남겼다. 이재명 새 정부는 올 초 도로 청와대로 컴백한 만큼, 2030년 임기까지 판을 바꾸는 과감한 시도를 할지는 미지수다. 수도권 정치권 등 기득권 세력들은 여전히 대통령실의 지방 이전에 극렬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의 14일 긴급 브리핑이 한 걸음 더 나아가지 못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 비닐봉지 가격 인상·발주량 제한에 편의점주들 '예의주시'

편의점 업계가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 가격을 인상하거나 발주량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동 전쟁으로 비닐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급격히 오른 데 따른 조치인데, 편의점주 등은 고정 지출이 커지진 않을까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낸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매장에서 점주들이 쓰레기를 담을 때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세븐일레븐이 점주에게 제공하는 비닐봉지는 50매 묶음으로 총 네 종류다. 검정 비닐봉지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인상했으며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학교에서 또… 계룡 교사피습에 도교육청 예방 체계 미흡 지적

충남 계룡 교사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육현장의 위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형태는 다르지만 과거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어 충남교육청의 시스템 구축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충남 학생인권조례도 교사 신변보호에 제약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오전 8시 40분께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와 상담을 하던 학생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교사에게 해를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교사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생은 중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대전시 선관위, 지방선거 50여일 앞두고 투표참여 캠페인

  •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 초여름 날씨에 등장한 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