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청호 폐국도, 35억들여 생태 힐링 명소 조성

  • 전국
  • 충북

옥천 대청호 폐국도, 35억들여 생태 힐링 명소 조성

'물길 따라 대청호 쉼표 정원' 공모선정 국비 20억원 확보, 총35억들여 관찰원 놀이시설 갈대단지 등 계획

  • 승인 2020-07-13 10:23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물길 따라 대청호 쉼표정원'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물길 따라 대청호 쉼표정원'사업은 국비 20억원, 군비 15억3000만원 총사업비 35억3000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인 대청호 내 폐국도(구 37번 국도)는 과거 핵심 교통로였지만 대청댐 건설 후 40년간 유휴시설물로서 그동안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곳이다. 그동안 방치돼 왔던 대청호 내 폐국도 일원을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체험 및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또한, 쉼표정원은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수변친화 공간조성을 목표로 수생식물 관찰원, 생태전망대, 진달래이야기길, 칠자화 단지, 숲속네트 어드벤처, 갈대단지, 관리동 등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사업기간으로 조성된다.(조감도 모습)

사진1) 물길 따라 대청호 쉼표 정원조감도
옥천군은 지난해 2019년 장령산 숲속 동굴 체험파크 공모선정에 이어 이번 2020년 '물길 따라 대청호 쉼표정원' 공모선정으로 옥천군은 2년 연속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 구읍지역 정지용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및 선사공원 고인돌유적, 장계관광지 등 주변의 자연, 역사, 문화와 연계하여 호수, 산림과 함께하는 생태 힐링 벨트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대청호 쉼표정원을 조성해 충청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 pungluii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대천해수욕장, 126명 안전요원 총출동
  3.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2.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3.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4.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5. 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