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대신 '텐콕'… 화성 야외콘서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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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대신 '텐콕'… 화성 야외콘서트 인기

사전 예약 1분만에 티켓 매진
시민들 거리두기 등 준수하며
뮤지컬 등 즐거운 관람 '호응'
매주 영화상영 등 추진하기로

  • 승인 2020-07-14 16:41
  • 신문게재 2020-07-15 7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별첨. 텐콕콘서트2
화성문화재단, 야외 공연 진행 시민들 호응 높아
경기 화성 동탄 복합문화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0 ARTS STAGE 숲, 쉼'의 첫 번째 공연 텐콕 콘서트가 시민들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텐콕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에 사전 예약 1분 만에 티켓이 매진될 만큼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기존의 고정객석은 띄어 앉기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던 잔디 객석은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음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해 조성한 조명연출이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문화생활이 줄어 아쉬웠는데, 텐콕 콘서트가 단비처럼 느껴져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시원하고 아름다운 야외공연장에서 자주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문화재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매주 공연과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고, 앞으로 짧은 공연이 곁들여진 명화상영, 재즈, 대중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준비 중이다.
화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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