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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이하 연구재단)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연구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리과학연구소 이향숙 소장의 지명을 받아 진행했다.
노정혜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고마움과 존경'의 수어 동작을 사진에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련 사진은 해시태그(#덕분에챌린지·#의료진덕분에·#국민덕분에·#연구자덕분에)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연구재단은 릴레이 형식인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영진 공동대표(대전지역혁신플랫폼 간사)를 지목했다.
노정혜 이사장은 "코로나19 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들과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국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구재단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국내 학문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괸 준정부기관이다. 인문분야를 비롯해 사회·자연과학 등 모든 학문 분야 연구활동의 균형적 지원과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2009년 6월 설립됐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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