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의원 "장기간 안정적 수익 제공하는 뉴딜펀드 추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홍성국 의원 "장기간 안정적 수익 제공하는 뉴딜펀드 추진"

당내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주최 현장간담회서 밝혀

  • 승인 2020-08-06 14:0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홍성국의원
/홍성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 갑) 의원이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뉴딜펀드 추진'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당내 미래전환 K 뉴딜위원회(위원장 이해찬 대표)가 주최하는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뉴딜펀드의 기본구조와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해찬 당 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 금융위원회 담당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은행·금융투자·자산운용·연기금 등 다양한 분야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해찬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경호 기재부 심의관, 최영권 우리자산운용 대표,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의 발제가 진행됐다.

사회를 맡은 홍성국 의원(K 뉴딜위원회 디지털분과 실행지원 TF 단장)은 발제 중간에 '뉴딜펀드의 기본구조와 방향'을 설명했다.

홍 의원은 "정부의 직접 출자나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투자 시 다양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뉴딜펀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동 펀드를 증권시장에 상장시켜 환금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린뉴딜 펀드는 이미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어, 세제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이 있다면 출시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뉴딜펀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의 선행, 디지털 인프라 성격이 강한 사업, 규제 동시 완화, 민간 중심 사업 발굴·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첫걸음이며, 향후 많은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예산 신례원2리, 주민 역량 키워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든다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