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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서관 전경. /사진=국회 제공 |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30일 개최한 '국회의원의 새로운 보좌진: AI 보좌관'에 이은 두 번째로, 국회와 국회도서관이 보유·생산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력을 높여 입법지원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엔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과 '국회 ICT 융합포럼' 소속 미래통합당 홍석준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서울대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와 ㈜이노션 월드와이드 데이터커맨드팀의 이수진 수석국장이 발제하며, 토론은 한국도서관협회장인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남영준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장인 고영만 교수, 국회도서관 현은희 정보관리국장이 참여한다.
현진권 관장은 "국회 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에 꼭 필요한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등 사실정보(fact)를 제공하여 의회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며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국회 도서관 소장 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서비스 개발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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