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에 특별재난지역중앙합동조사단 충북본부 설치 운영

  • 전국
  • 충북

충주시청에 특별재난지역중앙합동조사단 충북본부 설치 운영

- 충주·제천·단양 등 6개 시군 대상 호우피해 합동조사 -

  • 승인 2020-08-13 11:33
  • 신문게재 2020-08-14 17면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818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피해조사단2
충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충북본부가 충주시청 탄금홀에 설치돼 13일부터 19일까지 합동조사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주시와 제천시, 음성군,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충남 천안, 아산 등 7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충북도 등 공무원 27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은 충주·제천·단양·진천·음성·괴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 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번 호우피해로 인해 사망 3명, 실종 3명, 부상 4명 등 총 10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입었으며, 도로, 교통, 하천, 저수지, 하수시설 등 공공시설 피해는 270여 건이 접수됐고, 주택 농지 등 사유시설 피해도 3000건을 넘어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주시는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 받게 되며 피해를 입은 주민은 생계 구호를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공공요금 감면 혜택, 예비군 훈련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재해대책법 제51조에 따라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예비비 등을 활용, 주택피해자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최우선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청에 설치된 중앙합동피해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 이재명 대통령 제재 방안 주문
  3.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무상교복 사업에도 평균 3만 원 부담…대전 중·고교 90% 교복지원금 초과
  1. 정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계란 471만개 추가 수입
  2.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스프링캠프 마무리' 한화이글스 시즌 준비 돌입
  5.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헤드라인 뉴스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대전은 유상교복!… 중·고교 90% 교복값 초과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한 지 7년 째지만,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90% 이상은 기본 교복 구매 시 지원을 받고도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장형 동·하복 한 벌씩만 주문해도 평균 3만 원 가량 차액이 발생하는데 체육복·생활복·셔츠 여벌 등을 더하면 수십만 원이 깨져 학부모 부담이 커지는 셈이다. 정부가 교복값을 줄이기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면서 이달 중 대전교육청도 학교별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5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 의원실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고교 157곳..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