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 출범 주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연구원, 충남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 출범 주관

10개 도내 공공기관 참여

  • 승인 2020-09-22 15:48
  • 수정 2021-05-05 00:5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충남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 출범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에서 인권경영 실천과 협력을 위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권경영협의체는 충남연구원, 충남도개발공사,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문화재단, 충남도인재육성재단,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충남도경제진흥원 등 10개의 도내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인권경영 추진 단계와 현황을 소개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며 실무자 간 네트워킹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각 기관 인권경영 실무자들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앞으로 ▲충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체계 구축 '상호협력' ▲ 공공기관 활동 분야별 인권경영 실행 모델 '공동개발' ▲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요구에 따른 공공기관 인권 '역량강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을 주관한 충남연구원 김병준 인권경영센터장은 "인권경영은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은 당연한 시대적 요구"라며 "도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도민이 신뢰하고, 사회적인 모범이 될 수 있는 공공기관 인권경영 모델 구축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황 원장은 "충남도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는 정례적 교류를 통해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지표 개발 등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인권경영 추진 매뉴얼'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인권경영 항목을 신설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